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끌별 녀석들 2 Beautiful Dreamer (문단 편집) === 제작 중의 에피소드 === [[오시이 마모루]]가 치프 디렉터를 맡고 있던 시절의 TVA시리즈 중, 오시이 마모루 각본, [[니시무라 준지]] 연출, [[야마자키 카즈오]] 작화감독의 제 101화 <비참! 사랑과 방랑의 어머니!?>는 본작의 원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에피소드이다. 아타루의 어머니를 주인공으로 삼아 마찬가지로 가상과 현실과 꿈 속을 주제로 그린 내용이다. 하지만 스토리나 전개상 내용이 너무 뜬금 없고 기괴하였으며 사람마다 무섭거나 공포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산만하다. 결국 오시이는 윗선에 불려가 혼나기 까지 했었다. 하지만 이는 그가 계속 해서 꿈 속의 꿈이라는 주제의 이야기를 동경하기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에피소드를 만든 3인은 이 작품에도 모두 참여했다. 오시이 감독은 키티 필름이 극장판 제작 기획을 마치는 시점에서 부터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본작에서 TV 애니메이션 판의 주요 직원을 채용하고 본 작품의 제작에 주력화 했다. 본작의 제작 전에 오시이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이에 관한 얘기를 하였다고 한다. 오시이는 미야자키에게서 "빌어먹을 형태로 개화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너의 일정을 빼서라도 끝까지 만들어. 시체 더미를 뿌려도 좋으니까..."라며 격려(?)했다. 오시이는 "전작에서 흥행으로 성공했지만, 자신이하고 싶은 것을 못 하고 있었기에 불만이었다. 본작은 나 만의 첫 번째 작품을 만드는 마음으로 리턴 매치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당시 시끌별 녀석들 기획과 키티 필름의 프로듀서인 오치아이 시게카즈와 오시이에 따르면, 극장판 제 2 작의 각본은 앞서 서술되어 있듯, 원래 원작자인 타카하시 루미코에게 스토리가 제출되어야 했지만, 각본이 완성되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제출을 못했다. 이유는 최초 각본은 지금은 포켓몬의 초대 각본가로 알려진 각본가인 [[슈도 타케시]]였다. [* 같은 방송국 프로듀서가 제작하는 [[과연 사루토비]]의 각본가였으며 오치아이하고도 친분이 있었다.] 슈도 타케시는 라무의 기억상실을 주제로 초안을 썼는데 [[오시이 마모루]]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미안하다 못 쓰겠다." 하고 거절을 해버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슈도는 오시이를 처음 봤을 때부터 "아 이 인간은 내 각본을 쓸 생각이 없구나." 라는 걸 직감했기 때문에 별로 화가나지 않았다고 한다. [[http://www.style.fm/as/05_column/shudo165.shtml|#]] 대신에 당시 TV 시리즈의 구성을 담당하고 있던 [[이토 카즈노리]]가 등판했지만 이번에는 오치아이가 플롯 단계가 극장판에는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해 취소 되었다. 각본 단계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는 사이에 시간이 부족해지고 그런 마당에 오시이가 제시 한 것이 본작의 원안[* 단 오치아이에 따르면 실제 영화와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고 한다.]이였다. 이는 전작을 경험한 오시이가 자사의 기획을 통과하는 시간 벌이를 마련하는 전략이라는 추측도 있다.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면서 오시이는 자신의 방에서 그림 콘티 제작 및 제작 지침에 몰두했다. 동시에 방영 중이던 TV 시리즈는 자신의 방에서 자료나 스토리 만을 훑어보고 수정 및 OK사인을 내리는 등 현장에 거의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 아예 오시이가 건들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본 작품이 제작되던 시기인 100~120화 분량은 오시이 개인의 연출 성향이 가장 강한 부분으로 평가받는다.] 오치아이는 자신에게 올라온 콘티가 당초의 설명과 전혀 다른 점에 경악하고 수정 지시를 걸었다. 하지만 시간적으로 맞지 않았고, 영화는 완성에 이르게 된다. 오치아이는 "콘티를 보고는 키티를 그만두고 싶어졌다.(웃음)"며 당시 자신이 놓여 있던 입장과 심경을 회상하였다. 오시이는 TV판에서 그림을 잘 그리는 주력 스탭을 모조리 뷰티풀 드리머로 몰아버렸기 때문에 TV판 100화부터 120화까지는 작화가 그렇게 좋지 않거나, 작화감독이 한 편에 여러 명이거나, 몽타주 기법을 다수 활용해서 작화 매수를 줄이는 실험적인 시도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 작품과 연결하려는 것인양 현실과 공상의 공개가 애매한 오리지널 에피소드와 연출이 자주 들어갔는데 당연하게도 원작 만화에는 이러한 묘사가 없다. 심지어 총집편에서는 분명 꿈속의 일이었을 101화를 다른 과거 사건 사이에 슬쩍 섞어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인 것처럼 소개했는데 이 작품과 엮어서 생각하면 오시이가 일부러 그랬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TV판에도 이렇게 꾸준히 가상과 현실을 애매하게 하면서 시청자에게 위화감을 주는 연출을 꾸준히 시도해왔고 뷰티풀 드리머를 보면 이러한 의문이 해소되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이러한 시도로 TV판도 이 작품 못지 않게 오시이 개인의 연출 성향이 강하게 반영되었다. 오시이는 극중 명곡 카페에서 사쿠라와 온천 마크가 대화하는 장면 [* 테이블을 중심으로 카메라가 회전 하는 장면]에서는 2 명이 화면에서 사라진 상태에서의 대사가 많고, 서서히 카메라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때때로 두 사람이 비치게하는 연출이였기 때문에 목소리를 맞추는 것이 어려웠던 장면이었다고 코멘트했다. 또한 이 장면은 리테이크가 이루어 졌기 때문에 당초 예정하고 있던 장면에 약간의 차이가 생겼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후술. 극중 끊임없이 등장하던 하얀 모자와 원피스를 입은 수수께끼의 꼬마 소녀의 목소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라무]]의 성우인 [[히라노 후미]]가 연기했었다. 그러나 너무 예상하기 쉬워 금방 발각되어 버릴것 같기 때문에 마지막 한마디를 제외하고는 [[시마모토 스미]]로 다시 녹음하였다. 캐릭터 디자인, 작화 감독의 [[야마자키 카즈오]]는 오시이감독의 스토리 보드 (콘티)의 꿈 요괴 쪽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따라서 원작이나 TV 시리즈의 <일어나면 악몽!>에 등장하는 꿈 요괴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그려진다. 꿈 요괴 무자키의 성우이자 [[칸사이벤|칸사이 사투리]]로 그를 연기 한 사람은 [[후지오카 타쿠야]] 이다.[* 효고현 히메지시 출신으로 [[게이]]식 악센트에 능통하다.] 무자키는 [[라무]]와 수족관에서 처음 만나고 그녀에게 명함을 건네는데 이 때 [[라무]]는 "나는 라무닷챠"라 대답하고 이를 들은 무자키는 "라무닷챠씨? 아니, 라무씨!"라고 대답하는 이 대사는 무자키의 목소리를 연기 한 후지오카 타쿠야의 애드립 이라고한다. [[미야케 시노부]]가 등교 길에 무수한 풍경에 둘러싸인 장면에서 시노부를 아파트 창문에서 내려다 보는 남자는 해외판 DVD 오시이 감독에 의한 오디오 해설서에서는 "이 세상 밖에서보고있는 사람, 즉 나같은 게 아닐까..." 라고 코멘트한다. 연출 담당 니시무라 준지는 "시노부는 '관객'을보고있는 [[오시이 마모루]] 라는 느낌으로 그렸습니다." 라고 코멘트하고, 오시이 감독은 시노부를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는 남자가 있는데, 그런 캐릭터는 설정에 없었다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